본문 바로가기
- お笑い

링컨 060718 Midnight Lincoln Radio

by nekoyama 2006. 7. 20.
나카가와계와 마지막 야구장티켓이야기가 좋았다..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패닉상태가 되어버리는 개그맨으로는
치명적인 병에 걸린 형때문에 몇년씩 걸려서 겨우 가지게된
자신들의 이름이 걸린 방송도 없어지게 되고, 마침내
마지막 하나 남은 라디오방송에 지각을 하지않으려면 타야하는 차를
한대, 또 한대 보내고, 기껏 탄 차도 몇정거장 가지 못해 내려야하는데도
'다음, 다음 정거장 까지만 참아보자'며 다독거리는 형같은 동생 레이지의 모습이 생각나서,

'우대권'과 '초대권'을 헷갈린 가난한 엄마의 작은 뒷모습과
이르게도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의 모습에,

그리고 마지막으로 맛짱이 가사를 쓰고 하마짱이 노래를 부른
'치킨라이스'에, 눈이 빨갛게 되고 말았다. 이 노래가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가사를 그렇게 귀기울여 들어본적이 없었는데,
방송을 보면서 가사를 알게되고 감동이 배가 되었다.
맛짱의 어린시절이야기를 바탕으로쓴 가사여서 그런지 배경으로 나온
맛짱의 어린시절 사진과 가사가 어우러지며 묘한 감정이 들었다.
지금의 맛짱과 가사를 생각하며, 그리고 '가난' 하면 생각나는 내 자신의 추억들을 생각하며 눈시울은 붉었지만, 마음은 따뜻해져갔다.


チキンライス
작사 : 松本人志 (마츠모토 히토시)
작곡 : まき原敬之(마키하라 노리유키)
song: 浜田雅功 (하마다 마사토시)



親孝行って何? って考える
효도란 뭘까 생각해
でもそれを考えようとすることが
하지만 그걸 생각하려고 하는 게
もう親孝行なのかもしれない
이미 효도일지도 몰라

子供の頃たまに家族で外食
어렸을 적 이따금 가족과 함께 외식을 했지
いつも賴んでいたのはチキンライス
주문했던 건 언제나 치킨라이스
豪華なもの賴めば二度と
비싼걸 시키면 두번다시
連れて來ては もらえないような氣がして
데려와 주지 않을 것 같았거든

親に氣を遣っていたあんな氣持ち
부모님의 눈치를 보던 그런 기분
今の子供に理解できるかな?
지금 아이들은 이해할 수 있을까?

今日はクリスマス
오늘은 크리스마스
街は賑やか お祭り騷ぎ
거리는 시끌벅적 떠들썩한 축제분위기
七面鳥はやっぱり照れる
칠면조는 역시 쑥스러워
俺はまだまだチキンライスでいいや
나는 아직까지 치킨라이스로도 좋아

貧乏って何? って考える
가난이란 뭘까 생각해
凹んだとこ凹んだ分だけ笑いで
부족한 부분을 부족한 만큼 웃음으로
滿たすしかなかったあの頃
채울 수 밖에 없었던 그 시절

昔話を語り出すと決まって
예전 이야기를 꺼내려하면 으레
貧乏自慢ですかという顔する奴
가난자랑하는 겁니까 라는 얼굴을 하는 녀석
でもあれだけ貧乏だったんだ
그래도 그만큼 가난했었단다
せめて自慢ぐらいさせてくれ
적어도 자랑정도는 하게 해줘

最後は笑いに歸るから
마지막에는 웃음으로 돌아갈거야
今の子供に嫌がられるのかな?
지금 아이들은 싫어할까?

今日はクリスマス
오늘은 크리스마스
街は賑やか お祭り騷ぎ
거리는 시끌벅적 떠들썩한 축제분위기
七面鳥はやっぱり照れる
칠면조는 역시 쑥스러워
俺はまだまだチキンライスでいいや
나는 아직까지 치킨라이스로도 좋아

今ならなんだって注文できる
지금은 뭐든 주문할 수 있어
親の顔色を氣にしてチキンライス
부모님의 눈치를 살피며 치킨라이스를
賴むことなんて今はしなくてもいい
시키는 건 이제는 하지 않아도 돼
好きなものをなんでも賴めるさ
좋아하는 걸 뭐든 시킬 수 있어
すっぱい湯氣が立ち込めると
시큼한 김이 피어오르면
見えた笑顔が今も忘れられない
보였던 웃는 얼굴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아

今日はクリスマス
오늘은 크리스마스
街は賑やか お祭り騷ぎ
거리는 시끌벅적 떠들썩한 축제분위기
でかいケ-キ持って來い
커다란 케이크를 사가지고 가자
でもまあ全部食べ切れるサイズのな
하지만 글쎄 전부 다 먹을 수 있는 사이즈인건가
赤坂プリンス押さえとけ
아카사카프린스호텔은 참자

スイ-トとまでは言わないが
다정하다고까지는 하지 않겠지만
七面鳥持って來い これが七面鳥か
칠면조를 사가지고 가자 이게 칠면조야?
思ってたよりでかいな
생각했던 것보다 크네
やっぱり俺はチキンライスがいいや
역시 나는 치킨라이스가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