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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베미유키2

나는 지갑이다 -미야베미유키 이곳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책을 고를때 무엇으로 고르시나요? 제 친구는 책과의 만남도 사람과 같아 딱! 보는 순간 느낌이 오는 책을 고른다고 하더군요 그런 책은 배신을 하지않는다나~ 전 그정도의 육감이나 행운이 없는지; 그 친구를 따라 시도해본 몇권의 책은 ㅜ.ㅜ 전부 실패로 끝나버렸습니다. 전,보통 띠지라던가, 책 뒷표지의 간략한 줄거리로 선택할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좋아하는 작가, 믿음직한 출판사의 이름으로 고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밑져야 본전, 실망이 들지라도 꽝은 드무니까요. 일종의 브랜드화마저 되어버린 미야베 미유키도 , 제가 신뢰하는 작가중 하나입니다 그녀를 좋아하는 이유는 많지만, '사건' 이 벌어지는 -미스터리나 추리물은 결과에서 원인으로 거슬러 올라가는것이 많고, 살인이라던가 극적인 일이 벌어.. 2008. 1. 16.
최근에 읽은,읽고있는 책들 심심풀이로 읽기엔 좋았다. 미야베미유키 최고. 아직 읽지않은 책들도 어서 손을 대어보아야될듯. 아직까지 1/3 정도밖에 진도가 나가지않았으나 읽으며 감탄. 그렇지만 아직 탐정분에게 매력은 못느끼겠다 첫등장을 시작으로 다른 작품으로 점점 늘어가면서 아케치코고로나, 긴다이치코스케 등과 더불어 일본의 3대탐정중 하나가 되고 객관적 데이터가 늘어가면서 더욱 매력적인 인물로 변해간다고 하는데..^^ 사람죽이는 탐정 '김전일'이 이 소설의 트릭을 완전히 베꼈던 것이 들켜서 입소문이 났던 소설. 뒤틀고 꺾어야 좋은 문체가 아니라는걸 보여주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글과 공포소설이라고 분류하기에는 많은 생각이 드는 부분들 상을 받은 야시(夜市)와 함께 첫소설인 '바람의 도시' 가 함께 묶여서 나왔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소설.. 2007.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