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nekoyama1 씨네코아...문을 닫다. 중학교때인가 고등학교때인가 조용한 가족을 영화관에서 보았더랬다. 그게 아마 친구와 가는 첫 영화였던 거 같다. 그전에 백화점에서 해주는 강시영화라던가 우뢰매 같은거 엄마손잡고 보러간적은 있지만, 영화관이라는 곳은 그다지 나와 친한게 아니었다. 고등학교때도 집근처의 동시상영영화관이 아니었음 그다지 보러갈 것도 없었다. 별로 관심이 없었던거지; 그러다가 내가 나중에 영화동아리 짱을 하게 될줄은 누가 알았겠는가 아무튼 영화동아리에 들어가서 듣도보도 못한 영화들을 비디오테이프로 상영하고미야자키하야오와 만나고, 역시 순서를 밟는듯이 이와이 슌지를 비롯한 일본영화를 보고, 그러다가 진지 묻어나시는 독일영화에 , 부천영화제에, 부산영화제가 개막을 하면서영화에 빠져살기 시작했다.. 지금하라면 못하지만 그당시에는 정말 .. 2006. 4.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