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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독서론 [릴레이] 나의 독서론 from. Inuit Blogged 릴레이 규칙입니다. 1. 독서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의 이름들을 순서대로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 이 릴레이는 6월 20일까지만 지속됩니다. 기타 세칙은 릴레이의 오상 참조 윈디님꼐 받은 나의 독서론 릴레이입니다 :) 1. 나에게 독서란 [엿보기]다. 어두운 방에서 조금 열린 문틈으로 환상적인 색채의 세계가 보이는 책의 표지를 본적이 있다. 내게는 독서가 그와 같다. 나로서는 감히 상상조차 해본적없는 깊은 사유와, 또다른 세계와 그를 창조해낸 작가의 생각을 은밀히 엿보는 느낌. 차마 그쪽세계로 발을 들여놓지는 못하고 문가에서 서성거리기만 하지만 언젠가 가고말리.. 2009. 6. 16.
읽은책정리 * 아리스가와 아리스 -> 이사람은 오사카 출신이라서 그런지 은근 만담형이나 개그같은게 들어있어서 중간에 푸훗 웃게된다. -주인공 아리스가와가 아직 학생일때와 추리소설가가 된 이후의 일을 그린 작가 아리스가와 시리즈로 나뉘어진다 - 46번째 밀실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아리스가와 아리스 (북홀릭, 2009년) 상세보기 ....학생아리스가와시리즈가 아닌 작가 아리스가와 시리즈. 심리학자인 친구(히무라히데오)등장으로홈즈와 왓슨 같은 구도 [밀실전문 미스테리작가가 밀실에서 살해된다!]라는 자극적인 문구에 딱 맞는 이야기. 마지막 그 환상의 트릭은 나도 알고싶다. ㅜ.ㅜ 낚는거냐! 이 작가넘! -_- 사실,..나도 범인을 잘못 짚었는데.. 후보2명중 한명은 맞췄다 월광 게임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아리스가와 아리.. 2009. 5. 28.
최근에 읽은,읽고있는 책들 심심풀이로 읽기엔 좋았다. 미야베미유키 최고. 아직 읽지않은 책들도 어서 손을 대어보아야될듯. 아직까지 1/3 정도밖에 진도가 나가지않았으나 읽으며 감탄. 그렇지만 아직 탐정분에게 매력은 못느끼겠다 첫등장을 시작으로 다른 작품으로 점점 늘어가면서 아케치코고로나, 긴다이치코스케 등과 더불어 일본의 3대탐정중 하나가 되고 객관적 데이터가 늘어가면서 더욱 매력적인 인물로 변해간다고 하는데..^^ 사람죽이는 탐정 '김전일'이 이 소설의 트릭을 완전히 베꼈던 것이 들켜서 입소문이 났던 소설. 뒤틀고 꺾어야 좋은 문체가 아니라는걸 보여주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글과 공포소설이라고 분류하기에는 많은 생각이 드는 부분들 상을 받은 야시(夜市)와 함께 첫소설인 '바람의 도시' 가 함께 묶여서 나왔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소설.. 2007.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