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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야마모토린다 - 지금봐도 멋진, 70년대 디바.

by nekoyama 2010. 1. 8.



사실 노래는 귀에 익은데, 이 분을 본건 모노마네 대결에 나온 와타나베 나오미-비욘세흉내내던-가
이분 노래를 하는데, 이제는 반쯤 당연한 본인등장! 같은 모습으로 나오신거로 처음이었어요.
나이가 있으신데. 몸매가 그대로 유지되시다니 대단하시다..같은 코멘트를 듣고 
도대체 나이가 어떻게 되시길래..? 하고 검색했다가 저도 놀랐습니다.

 March 4, 1951 .. 51년생이시면..환갑이신데..; 72년도에 활동하시던 저 영상에 비해 손색없으신;(쿨럭)
ㅜ.ㅜ 제몸매가 죄스럽게느껴질줄이야;;

아무튼, 이분에게 흥미가 생겨 검색을 하던터. 이분이 70년도에 활발하게 활동하시던 분이라기에
자료화면이나 앨범등을 찾는데.. 와우.. 특히 저 홍백가합전 영상은 압권이라고 밖에 말씀드릴수가 없네요
봉고소리에, 저 압도적인 존재감, 성량, 무대위의 퍼포먼스, 아름다움 .. 모든게
"섹시..굉장해.." 라는 코멘트들이 당연하게 여겨질 정도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나츠키 마리씨나..- 언젠가 포스팅해야지 하고 벼르고만;; - 이분이나 참 포스가! 
앨범자켓이 화보로군요!! >.< 
유행이 돌고 돌아 다시 돌아와서 그런걸까요.
지금봐도 촌스럽다는 생각이 안드는건 저뿐인건가요?

(狙いうち, じんじんさせて,どうにもとまらない) 세곡다 좋아요~ ㅋㅋ

사실, 위의 영상도 잘 보면 엄청난 시선, 부담스러울정도의 안무, 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이미 그녀에게 반해버린 저로서는 시선에서는 카리스마를,
안무에서는 라틴의 필을 느껴버리는게죠

그리고 그런것을 다 제쳐놓고서라도 , 봉고소리와 함께 느껴지는 조금은 유치한 가사를
저정도로 섹시함을 뿜어낸다고 밖에 표현할수 없게 퍼포먼스 할수 있는건 가수의 힘이 아닐까요?

그래서 전 이분이 좋아지려고 합니다. ^^

참! 야마모토 코지 씨가 나와주시는 피바다 작렬, 괴기공포극악영화ㅏ '피안도'의 주제가를 부른밴드가
이곡을 리메이크했는데 -_- 이곡의 매력을 30만분의 일로 축소시키며 건조하게 부르더군요
.... 하지만 , 가사가 가사니만큼 피안도에 삽입된다면 아주 미저리의 I'll be seeing you이후로 
2번째로 무서운 곡이 되리라는 생각이 들어요...덜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