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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movie

플라이트 플랜

by nekoyama 2006. 4. 10.
   거의 백만년만에 한 외출.

  영화관에 도착해서 시간을 보니 맞는 영화가

  플라이트 플랜과 그림형제밖에 없었다.

  -_- 그림형제는 어둠의 경로를 통해 넘겨넘겨가면서

  대충본 결과 재미없어보여서 pass

  (그림동화라는 대중적이면서 매력적인
  소재를 살린것도   새로운 내용을 만들어낸것도 아니고
어정쩡한거같은 것처럼 보였다.;;)

ㅡ      냉커피를 사들고 영화관으로 go!

갑자기 내린 비때문에 습기가 많아서 그런지 땀이 났다. (실내외의 온도차!)
스릴러와 반전의 영화라는 말에 기대를 하며, 영화의 시작을 기다렸다.

영화가 시작되고 얼마안되서 든 생각 - 아..이 영화 자막이 왜 그렇게 늦게 만들어졌는지 알겠다

(영화 앞부분의 꽤 많은 대사가 독일어로 진행되더군요;)

베를린에 있는 회사에서 비행기엔진을 설계하던 주인공은, 남편의 죽음을 계기로 (추락사)

미국으로 딸아이와 함께 가게되는데, 그와중에 딸아이가 실종. 

납치인가! 티켓도,본사람조차 없는 딸은 정말로 존재하기는 한것인가!

..-_- 라는 것이 줄거리인데.. 다 보고난 감상은 "허탈. 불쾌. 짜증;" 이었다.

이하는 영화를 본 나의 불만, 재미있게 보신분들은 pass를 위해 more로 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