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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show

SYTYCD 3시즌 Favorites

by nekoyama 2008. 8. 11.



Sara & Jesus - Pop Jazz
웨이드는 주제가 주어지면 뭐든지 잘하지요~하는걸 확실히 보여준 무대
2시즌에 맛뵈기로 보여준 좀비댄스가 헛게 아니라구! 하는듯합니다



Top16 Group Performance (by Tyce Diorio)
타이스....미아, 웨이드 그리고 타이스 덕분에 안무가가 좋아져버리게 되었다죠!
무용의 무자도 몰랐으면서;;
타이스의 라이온킹~  이분이 얼마나 뮤지컬계열의 안무를 잘하시는지 증명! 이죠~



Anya & Danny - Fox Trot

미국영화에서 진켈리같은 사람이 나와야~할 기분의 우아~하면서도 섹쉬~한
장르가 팍스트롯이라지요~ 대니의 저 바람직한 쫙~벌어지는 기럭지!
아냐의 우아함~ 모든것이 갖춰져!! 이무대를 이뤄냈습니다
타이스가 다시보고싶은 무대로 꼽기도 했죠


Sara & Danny - Argentine Tango

솔직히 살사나 탱고 차차를 춰오지않은 힙합걸이~ 이정도로 섹시하게 안무를
소화한것에 대해, 그리고 표정을 드러내지않는다고 심사원들에게 그 엄청난 테크닉에도
불구하고 항상 감점을 받았던 대니가 이렇게나 변했다는 점에서 꼽은 안무입니다.
이쪽에서 3회전 저쪽에서 5회전에 부채 살랑은..정말 대니아님 못할 ;


Sabra & Neil - Jazz

맨디무어의 안무가 좋아진 첫번째 무대죠.
사실 다른 안무도 많았지만. 마음에 든건 이게 처음이었어요
에미상 후보로 이 안무가 올랐다는 얘기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더군요


Danny & Neil - Contemporary

미아마이클스의 저 영악함은 여기서도 명확히 드러나는군요.
솔직히 안무는 굉장할게 없다고 할 분도 많지만
컨셉이라던지, 사소한 손동작 같은게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소문에 의하면 투어를 하면서 더 좋아졌다는 얘기가 들리더군요


Lacey & Sabra - Jazz

웨이드의 이 안무는 심사위원들에게 참 안좋은 소리를 듣지만
저는 보자마자 홀딱 반해버렸습니다.
생각해보면 레이시는 닐과 함께 미아마이클스의 저 '아버지를 추억하는' 안무를
훌륭히 소화해내 컨템플러리도 잘함을 보여줬것만..전 세이브라의 우아함에
잊어버리고 있어나봅니다.  그러나 두마리의 엄마여우와 아기여우 이야기를 보는순간
웨이드의 엄청난 안무도 안무지만 이 둘이 얼마나 대단한 댄서인가를 보여주는듯해서말이죠
호불호가 갈리는 무대지만 전 별 100만개도 안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