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란 모란1 Black books black books는 영국식 드라마라고는 007쪽 계열 몇개랑, 그라나다 시리즈의 '셜록홈즈' 뿐이었던 나에게 쇼크를 던져준 영국식 시트콤이다. 사실 나는 아무 정보도 없이 이것을 받아다가 보기 시작한 탓에 제목만 보고 엄청난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 제목을 봐라! Black books ....검은 책이라니 ~ 뭔가 있어뵈지않는가. 다니엘서.. 뭐 이런거처럼 말이다. 이걸 처음 받기시작한게 무슨 종교미스터리 관련된 드라마를 보고나서 그쪽 계열로 뭐 볼게 없나~ 하고 뒤적이던 참이라 덥석 집은거다. 그런데 이게 왠일! 오프닝을 보고있자니 책방이 하나 나오고 책방이름에 떡하니 써있는글씨 [Black books] .... orz.; 책방이름이셨습니까.. 음악의 미스터리틱함과 동시에 오프닝의 묘한 분위기에 나.. 2006. 10.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