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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메식당2

심야식당 (2009,TBS) 영업시간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메뉴는 돼지고기가 든 된장국정식, 맥주, 사케 , 소주 뿐 다른건 '만들수 있다면 만들어준다' 는 게 주인장의 방침. 심야에 식당에 들리는 손님들간에 에피소드가 중심인 요리드라마 려니..했는데. 그런것치고는 뭔가 아기자기하며 따뜻한 느낌이 드는 드라마다. (1화만 보았지만) 드라마 자체도 밤 12시 29분에 시작. ^^ 요리..에 관련되었다..고 하면 화려하고 멋지고 엄청난 요리쇼같은 느낌을 가지기 쉬운데 심야식당의 이름이 "메시야 (밥집)" 인것 처럼 등장하는 요리들도 소박하면서 가까운 음식이 많다 우리나라에도 수입되어 4권정도까지 번역이 되어 나온듯 한데, 처음 원작을 검색했을때 그림체를 보고 놀랐는데, 내용도 그렇고 심심한 느낌에 놔뒀다가 다시한번 보게 되더.. 2009. 10. 10.
흐음...간단한 정리. brothers and sisters 대가족이라면 이런느낌일까? 미국 드라마 답게 -_- 그리고 soap드라마답게 가족의 이야기지만 정말 이렇게까지! 싶은면이 없지않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충분히 있을법한 이야기들이 매회매회 갈등과 해소를 이루면서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하게 한다 모든게 완벽하게 보였던 가정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숨겨진 비밀들이 밝혀지고 해체의 위기를 겪는데,거기에 워커가족 개개인의 사연이 얽혀지면 정말이지 복잡하기 이를데없지만. 사람사는 얘기가 다 그렇듯이 동서양 관련없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묶이면 '저사람들도 똑같구만~' 싶으면서 다 이해가 가기 마련이다. 앨리맥빌의 칼리스타프록하트가 나와서 ' 나 아직도 무지 귀엽다고~' 하는듯이 역할과는 관계없이 귀여운 모습을 뽐내기도 하고(공.. 2007.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