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절주절/- movie21

트릭 극장판 2 새로운 시즌에 '결혼 못하는 남자' 로 힘내고 계시는 아베씨.! 트릭 극장판 2가 일본에서는 개봉중(?;) 이다. 아직 인터넷에는 돌지않는모양이라, 홈페이지를 방문했는데 상당히 알차다! 게임도 재미있고 ^^ 카드를 뒤집어서 나온수만큼 전진하는 게임인데 물론 중간중간 함정이 있어서 군데 군데 설치되어있는 '우에다 사진기념관' 이라던가로 들어가지 못하고 지나칠수도 있어서 몇번이고 도전하게 만든다! 위에는 우에다씨의 사진기념관안에 있던 사진중하나. 자세히보면 싸인도 들어있다 우에다지로라고 ㅋㅋ 이제는 드라마3시즌으로 호오~ 그런관계로! 하는 묘한 여운을 남겼는데 영화에서는 역시나 진전없는 둘..인듯한데..뭔가 획기적인 일이 일어나는거 같긴하다 후후 츠츠미 감독의 멘트에서 보면 이넘의 감독이 이번이 라스트 버젼.. 2006. 7. 16.
금지옥엽 (He's A Woman, She's A Man, 金枝玉葉, 1994) 장국영의 '追' ...이 곡 하나만으로도 이 영화를 볼 만한 이유가 된다고 생각한다. 영화를 검색하다보니 무척 놀랐던건 94년도 영화라는건데.. 나는 도대체 어떻게 이 영화를 보게 된걸까. 그 당시 우리집은 비디오도, 케이블도 없었고, 한밤중에 TV보는것 자체가 금지되어있던터라 (게다가, tv는 안방에 있었음;) 밤중에 하는 토요명화극장같은곳에서 볼수도 없었을텐데.. 영화관에 자주 가는 매니아도 아니었고, 오히려 1년에 한번도 갈까 말까였다. 으흠..미스테리가 아닐수 없다. 아무튼. 영화를 볼 당시에 나는 원영의 의 깜찍함에 웃음짓고, 장국영의 아비정전과는 다른 귀여운 모습에 반했으며, 직접! 피아노를 치며 연주하고 노래하는 그의 목소리에 반해 난생 처음 OST라는 것을 사러 음반가게를 헤매다니기도 했다.. 2006. 4. 10.
플라이트 플랜 거의 백만년만에 한 외출. 영화관에 도착해서 시간을 보니 맞는 영화가 플라이트 플랜과 그림형제밖에 없었다. -_- 그림형제는 어둠의 경로를 통해 넘겨넘겨가면서 대충본 결과 재미없어보여서 pass (그림동화라는 대중적이면서 매력적인 소재를 살린것도 새로운 내용을 만들어낸것도 아니고 어정쩡한거같은 것처럼 보였다.;;)ㅡ 냉커피를 사들고 영화관으로 go!갑자기 내린 비때문에 습기가 많아서 그런지 땀이 났다. (실내외의 온도차!) 스릴러와 반전의 영화라는 말에 기대를 하며, 영화의 시작을 기다렸다.영화가 시작되고 얼마안되서 든 생각 - 아..이 영화 자막이 왜 그렇게 늦게 만들어졌는지 알겠다(영화 앞부분의 꽤 많은 대사가 독일어로 진행되더군요;)베를린에 있는 회사에서 비행기엔진을 설계하던 주인공은, 남편의 죽음.. 2006.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