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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45

요즘 읽은 책들 클럽 인디고: 밤을 달리는 자들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가토 미아키 (갤리온, 2008년) 상세보기 클럽 인디고: 제1회 호스트 선수권 대회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가토 미아키 (갤리온, 2008년) 상세보기 따로따로 읽어도 재미나지만, 밤을달리는자를 먼저읽고 호스트선수권을 읽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원 직업이 따로있지만, 서로 성격도 안맞지만 묘하게 이루어진 신뢰관계로 의기투합하여 '클럽같은 곳에서 DJ나 댄서 같은애들이 술을 따라주는, 천편일률적이지 않은 호스트바'를 지향하여 만든 [클럽 인디고]30명이나 되는 클럽이 되고 잘나가나 했더니 이게 왠일 , 왜~ 자꾸 사건이 터지는거야~~~ 사연많고 캐릭터발랄한 호스트들과 대외적직업'작가와 편집자'인 사장님들의 번개탐정단으로 사건해결을 착착! - 드라마 [몹걸].. 2009. 5. 26.
제너럴루즈의 개선 게임 게임사이트 바로가기 -> http://general-rouge.jp/special_game.html 틀린그림 15군데를 찾는 게임입니다. 틀린부분을 찾았을때 stop 버튼을 누르고 다른부분을 클릭하면 유코냥의 코멘트와 아베상의 코멘트를 보실수있습니다 음하하하.A 등급을 클리어하니 아베씨가 자신과 함께 콤비하지않겠냐고 제의를!! 저와 콤비를 하면 유코양은 어쩌구요~ :) : -_- 약간의 불만 책으로 봤을때보다 사카이상과 같이 엮이는 간호사가 안 예쁘다.; 책의 라스트를 생각했을때 좀더 사카이상과 그림이 되는사람이었으면 했는데.. -_- 책에서 읽으며 상상했던것보다 예고편의 사카이 상이 완전 광기어려서 깜짝; 나전미궁은 언제나오는거냐!! 얼음공주도 보고싶다! 2009. 5. 4.
[일드] 갓핸드테루 어라? 새드라마가 시작하네.. 하고 우연히 봤는데.. 갓핸드테루라니... 하긴 벌써 권수가 꽤 나온데다가 드라마로 나올때도 됐지...싶었는데..테루역을 맡은 배우는 "키이나"에서 칸노미호씨의 파트너역으로 나왔던 그분이군요.뭔가 이미지랑 비슷한듯. 시작한후 나의 기대는 발할라의 꽃미남, 그리고 실질적 병원의 2인자인기타미 슈이치 선생의 캐스팅!! -_- 어라? 왜 안나오지? ...싶었는데.. 설마설마가 이렇게 사람을 ! 네 놈이 내게 지금 우롱차를 멕이냐!!! 그리고 또다른 꽃돌이이자 발할라와 대결구도인 시노미야 병원의 후계자(?) 라고 할 시노미야가놀랍게도 아사미양으로! ! 성별의 전환이 이루어졌군요! (역시 만화내내 기타미선생을 바라보는 그의 존경심어린 눈빛으로 많은 소설이 양산되었던걸까요?;;)-_-.. 2009. 4. 11.
용와정 살인사건, 골든 슬럼버 용와정 살인사건. 1,2 상세보기 시마다 소지 지음 | 두드림 펴냄59년전 살인마의 망령이 돌아와 벌이는 연쇄살인사건! 초보 탐정 이시오카의 좌충우돌 저돌적인 추리력과 오래된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살육의 광기와 저주의 대결이 펼쳐진다. 화장실 탐정 미타라이 기요시가 일본을 떠난 지 1년 반후를 배경으로 진행. 야츠하카무라 (팔묘촌)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하지만 실화와 연계되어있다고 생각하면 소름끼치기 그지없다. 언젠가 일본작가의 소설에서 일본인이 色을 밝히는건 실내가 어두워서 그렇다는 얘기를 읽은 기억이 나는데 - 다다미와도 관련되었던,- 정확한 지는 모르겠다 친구둘이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에서 등장한 대화였는데.. 책을 읽는 중에 그 대화내용이 계속 생각났다. 죽음과 삶을 동시에..라는 면에서 나라야마 .. 2008. 7. 11.
읽고 뒤돌아보고, 쓰고 슬퍼지다 망량의 상자 (상,하) 상세보기 교고쿠 나츠히코 지음 | 손안의책 펴냄 의 작가 교고쿠 나츠히코의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수상작 2008. 7. 10.
말(言)로 죽이다. 마신유희 상세보기 시마다 소지 지음 | 두드림 펴냄 광기 어린 살인 게임! 의 작가 시마다 소지가 스코틀랜드 북부의 조용한 시골 마을을 무대로 쓴 미스터리 소설. 토막 연쇄 살인사건을 다루면서도, 흥건한 피 대신 싸늘하고 메마른 분위기를 살려 심리적 공포심을 자극하고 있다. 잘짜여진 틀에서 작가에게 놀아나는 것만큼 즐거운 것은 없다고 누가 말했던가. 읽는동안 롤러코스터를 탄것마냥 즐거웠지만, 뒷맛은 쓰다. 요근래 읽는 소설들이 유독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신유희'를 읽고 다시한번 느낀건 사람이 무섭다는 것이다. 멋대로 상대를 알려는 의지도 없으면서 추측하고 배척하고 소문내고 무리를 만드는 인간들이란.. 나는 시골을 좋아하지않는다. 나이가 들어서 산과 들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곳에서 전원생활을 한다던가 .. 2008.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