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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45

Be kind Rewind (반납할때는 테이프감아 내세요) director ,writer : Michel Gondry Release Date: 22 February 2008 (USA) Cast : Jack Black ... Jerry Mos Def ... Mike Danny Glover ... Elroy Fletcher Mia Farrow ... Miss Falewicz 간단한 줄거리 다망해가는 비디오(VHS)가게 주인인 플레쳐씨의 급한 여행을 이유로 알바생인 마이크는 사장님 대신 가게를 지키게 됩니다. 여행을 떠나며 사장님이 남기신 한마디 [절대 제리를 가게에 들여놓아선 안돼!] 그러나..모종의 이유로 이 말은 마이크에게 제대로 전달되지못합니다. 그리고... 말썽꾼 제리는 '자기장맨'이 되어버린 탓에 가게에 모든 테이프를 지워버리게 되죠 내용물이 하나도없는 공.. 2008. 7. 8.
최근읽은책 ㅇ 탐정 갈릴레오(양장본) 상세보기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재인 펴냄 히가시노 게이고의「용의자 X의 헌신」시리즈 제1탄이다. 살인인지 사고사인지 분간할 수 없는 의문의 죽음으로 시작되는 다섯 편의 연작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후지 TV에서 방영된 인기 드라마 의 원작 소설이기도 하며, 드라마가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시리즈 2편인 과 3편인 을 포함한 시리즈도 높은 판매 부수를 기록하였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영화로도 제작될 예정. 글을 읽는 내내 드라마에서 본 이미지가 맴돌아서인지 은근히 농담을 좋아하고 약간 시니컬한 느낌의 유가와선생이 매치가 안되서 갸우뚱하게된다. 드라마의 이미지가 큰것인지;; 시바사키코우 역을 드라마를 하며 새로 집어넣었구나..하는것도 알았고, 게츠쿠다보니 버디형사물로가는.. 2008. 7. 4.
[신경쓰이는책] 쬐끄만아저씨일기 저자: 아사노 노이 (あさの のい) 출판사 :宙出版 (라고쓰고 오오조라 출판이라고 읽는단다) 블로그의 내용을 책으로 만든 것인데 간단히 요약하자면 내용은 길거리에서 '쬐끄만 아저씨'를 줏은 젊은이가 펼치는 조금은 특이하지만 귀여운 이야기다. 길바닥에서 만난 아저씨...아..불쌍해뵌다;; 빼빼로를 먹여주는군요; 뭔가 재미있어보이는 분위기가 풍풍 풍기는데~하고 검색해보니 2탄도 나와있군요! 뭔가 둘이 살면서 일어나는 갈등이라던가 그런데 나타나있는 에피가 중심일지 아님 그냥 웃기는 얘기로 끌어갈지 아님 엄지공주필이 나는 동화틱한 내용일지 정말 궁금하네요 ^^ 선작목록에 추가추가~ ほし よりこ 가 쓴 벌써 5탄까지 나온책/ 복잡한 가정의 가정부 네코무라상의 일상을 그린 연필만화. 1컷1컷으로 구성되어있고.. 그.. 2008. 7. 2.
이리나 팜(irina palm,2007) 드라마 | 벨기에, 룩셈부르크, 영국, 독일, 프랑스 | 103 분 | 개봉 2007.08.09 감독 : 샘 가바르스키 희귀 병에 걸린 손자가 6천 파운드의 수술 경비를 마련하지 못해 생사가 달리자 매기는 동분서주 한다. 능력도 젊음도 없는 매기가 일자리를 얻기는 쉽지 않고, 며칠을 헤맨 끝에 찾아낸 일은 3D 업종을 능가하고도 남는 기피 직업. 갈 데까지 간 사람들 조차 꺼릴 정도의 특이한 직업이지만, 별다른 조건도 없는데다 페이까지 높은 이 일자릴 두고 매기는 망설이지 않을 수 없는데.. 최근 본 영화들중에서 최고라고 말할수 있을 정도로 좋았던 영화. 메기가 팔에 기브스를 해가면서까지 중노동(;)을 해가며 벌어온 그 엄청난 돈을 '비밀'이라는 말에도 불구하고 뒤를 밟아가며 조사하더니 돈을 내던지며 우.. 2008. 4. 21.
키사라기 キサラギ 1년 전 죽은 아이돌의 추모회, 여기서 사건은 이제부터?! 아이돌 스타 키사라기 미키(如月ミキ, 사카이 가나코)가 분신 자살한 후 1년이 지났다. 지금도 그녀를 좋아해 인터넷 팬 카페를 꾸리고 있는 5명의 남자가 1주기 추모회를 열기로 결정한다. 모인 사람은 사이트 관리자인 이에모토(家元, 오구리 슌), 추모회를 기획한 오다 유지(オダ ユ-ジ, 유스케 산타마리아), 스네이크(スネ-ク, 코이데 케이스케), 야스오(安男, 츠가지 무가), 이치고 무스메(イチゴ娘, 카가와 테루유키). 처음으로 얼굴을 맞댄 5명은 미키에 대한 추억으로 꽃을 피우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그녀는 결코 자살할 사람이 아니야." 미키의 밝은 이미지를 사랑했던 그들은 5명 모두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어딘가 석연치 않다는 얘기로 시.. 2008. 1. 16.
나는 지갑이다 -미야베미유키 이곳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책을 고를때 무엇으로 고르시나요? 제 친구는 책과의 만남도 사람과 같아 딱! 보는 순간 느낌이 오는 책을 고른다고 하더군요 그런 책은 배신을 하지않는다나~ 전 그정도의 육감이나 행운이 없는지; 그 친구를 따라 시도해본 몇권의 책은 ㅜ.ㅜ 전부 실패로 끝나버렸습니다. 전,보통 띠지라던가, 책 뒷표지의 간략한 줄거리로 선택할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좋아하는 작가, 믿음직한 출판사의 이름으로 고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밑져야 본전, 실망이 들지라도 꽝은 드무니까요. 일종의 브랜드화마저 되어버린 미야베 미유키도 , 제가 신뢰하는 작가중 하나입니다 그녀를 좋아하는 이유는 많지만, '사건' 이 벌어지는 -미스터리나 추리물은 결과에서 원인으로 거슬러 올라가는것이 많고, 살인이라던가 극적인 일이 벌어.. 2008.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