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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TYCD Final! 한참동안 글을 썼는데 -_- 수정창 2개띄우고 작업하다가 날려버림. 다시쓸 기력이 없고나;; 그러나 힘내서; Special Performance - Cast of Criss Angel's "Believe" (by Wade Robson) 토끼는 더이상 초식동물이 아닌 간지동물이라는 명언을 남긴 공연 ㅋㅋ 배갈라서 간꺼내주마..라는 식의 포스토끼들! 입니다. 저런토끼들이라면 자라는 그냥 도망갈듯하군요 ㅋㅋ 자세히보니 2시즌에서 심사위원들에게 여러번 혹평받던 벤이!! 솔로토끼를 하는군요! 오호~wade robson의 천재성은 ㅜ.ㅜ / 노래도 토끼~분장도 토끼~ 언제나 웨이드는 노래 1곡에 드라마 한편을 만들어내는구나~ 요즘보면 미아마이클스의 (특히 이번시즌)안무가 지난시즌의 웨이드에게 많은 자극을 받지않았나.. 2008. 8. 11.
SYTYCD -폴란드편. 항상 이런 프로그램을 볼때마다 생각나는건.. 어릴적에 발레를 배워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중학교수업시간에 무용을 좀더 성실하고 우아하게 배울수도있었는데..하는 거다 아..말은 한마디도 알아들을수없으나, 저 여자분의 몸동작하나하나를 보면서 ㅜ.ㅜ 나도 저렇게 우아하게 움직이고 싶다는 생각이 무럭무럭~자라나는거다~ 덧> 쇼팽의 나라라는 생각에 피아노만 생각했는데 폴란드사람들도 춤잘추는구나.. 스칸디나비아쪽을보니 덩치가 너무 커서그런지 FEEL이 안 느껴지던데 말이죠.. 2008. 8. 6.
용와정 살인사건, 골든 슬럼버 용와정 살인사건. 1,2 상세보기 시마다 소지 지음 | 두드림 펴냄59년전 살인마의 망령이 돌아와 벌이는 연쇄살인사건! 초보 탐정 이시오카의 좌충우돌 저돌적인 추리력과 오래된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살육의 광기와 저주의 대결이 펼쳐진다. 화장실 탐정 미타라이 기요시가 일본을 떠난 지 1년 반후를 배경으로 진행. 야츠하카무라 (팔묘촌)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하지만 실화와 연계되어있다고 생각하면 소름끼치기 그지없다. 언젠가 일본작가의 소설에서 일본인이 色을 밝히는건 실내가 어두워서 그렇다는 얘기를 읽은 기억이 나는데 - 다다미와도 관련되었던,- 정확한 지는 모르겠다 친구둘이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에서 등장한 대화였는데.. 책을 읽는 중에 그 대화내용이 계속 생각났다. 죽음과 삶을 동시에..라는 면에서 나라야마 .. 2008. 7. 11.
읽고 뒤돌아보고, 쓰고 슬퍼지다 망량의 상자 (상,하) 상세보기 교고쿠 나츠히코 지음 | 손안의책 펴냄 의 작가 교고쿠 나츠히코의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수상작 2008. 7. 10.
말(言)로 죽이다. 마신유희 상세보기 시마다 소지 지음 | 두드림 펴냄 광기 어린 살인 게임! 의 작가 시마다 소지가 스코틀랜드 북부의 조용한 시골 마을을 무대로 쓴 미스터리 소설. 토막 연쇄 살인사건을 다루면서도, 흥건한 피 대신 싸늘하고 메마른 분위기를 살려 심리적 공포심을 자극하고 있다. 잘짜여진 틀에서 작가에게 놀아나는 것만큼 즐거운 것은 없다고 누가 말했던가. 읽는동안 롤러코스터를 탄것마냥 즐거웠지만, 뒷맛은 쓰다. 요근래 읽는 소설들이 유독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신유희'를 읽고 다시한번 느낀건 사람이 무섭다는 것이다. 멋대로 상대를 알려는 의지도 없으면서 추측하고 배척하고 소문내고 무리를 만드는 인간들이란.. 나는 시골을 좋아하지않는다. 나이가 들어서 산과 들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곳에서 전원생활을 한다던가 .. 2008. 7. 10.
Be kind Rewind (반납할때는 테이프감아 내세요) director ,writer : Michel Gondry Release Date: 22 February 2008 (USA) Cast : Jack Black ... Jerry Mos Def ... Mike Danny Glover ... Elroy Fletcher Mia Farrow ... Miss Falewicz 간단한 줄거리 다망해가는 비디오(VHS)가게 주인인 플레쳐씨의 급한 여행을 이유로 알바생인 마이크는 사장님 대신 가게를 지키게 됩니다. 여행을 떠나며 사장님이 남기신 한마디 [절대 제리를 가게에 들여놓아선 안돼!] 그러나..모종의 이유로 이 말은 마이크에게 제대로 전달되지못합니다. 그리고... 말썽꾼 제리는 '자기장맨'이 되어버린 탓에 가게에 모든 테이프를 지워버리게 되죠 내용물이 하나도없는 공.. 2008. 7. 8.